기억에 남는 브랜드 광고 전략 BEST 4

기억에 남는 브랜드 광고

 

심리학적인 원리와 기법을 활용하여 제품, 브랜드, 또는 메시지를 사람들의 기억에 남게 하는 브랜드 광고 마케팅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를 디자인할 때 활용되는 광고는 상품의 정보를 재구성하여 보다 간결하고 의미 있고 쉽게 기억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듭니다. 이러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은 이미지나 단어를 독특한 방식으로 활용하여 생소한 정보와 이미 기억한 친숙한 정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미지를 활용한 광고는 이미지가 생생하며 독특하며 크거나 과장된 경우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단어를 활용한 기억 장치는 서로 간의 명확한 연관성이 있고 친숙한 단어를 사용할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특히 새로운 물건의 이름, 양이 많은 간단한 정보, 연속적인 사건이나 절차를 기억하는 데 유용합니다. 

 

브랜드 광고 마케팅 전략에 꼭 필요한 전략 BEST 6

 

키워드 - 기억하려는 대상과 유사하거나 부분 집합에 해당하는 단어 또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친숙한 이미지에 연결된 단어나 문장입니다. 예를 들어, 보험 회사 AFLAC은 "아플락"이라는 이름과 오리 소리 “꽥꽥"와의 유사성을 강조하여 브랜드 이름을 쉽게 기억할 수 있게 합니다. 여기에 오리의 이미지가 중간다리 역할을 합니다. 치킨은 살 안쪄요, 살은 내가 쪄요 (배달의 민족)라는 광고 카피부터, 추억의 광고인 껌이라면 역시 롯데 껌 (롯데제과)까지 유사성을 강조하여 브랜드 이름을 기억할 수 있게 해줍니다. 

 

라임(Rhyme) - 문장에서 하나 이상의 단어가 라임(단어의 소리와 리듬의 유사성)을 통해 다른 단어와 연결되어 회상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맹독성 산호뱀과 독이 없는 킹 스네이크를 구분할 때 "red touches yellow kill a fellow"라는 널리 알려진 기억 보조 장치를 사용합니다.

 

특징과 이름의 관계 - 기억하려는 대상의 한 또는 두 가지 특징에 관련된 단어가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친숙한 이미지와 연결되어 회상을 돕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폭스바겐 비틀(Volkswagen Beetle)의 동그란 모양은 딱정벌레(beetle)의 주된 특징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때 딱정벌레가 중간다리 이미지 역할을 합니다.

 

에포크 효과: 에포크 효과는 정보 중 가장 처음과 가장 마지막에 제공된 정보가 기억에 더 오래 남는 경향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마케팅에서는 중요한 메시지나 제품 정보를 콘텐츠의 처음 또는 마지막에 배치하여 기억에 남도록 할 수 있습니다. 맥도날드의 상징적인 "I'm Lovin' It"는 광고 맨 마지막 부분에 등장하여 경쾌한 템포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따라 부르지 않을 수 없는 멜로디는 즐거움, 행복, 좋은 음식을 추구하는 브랜드인 맥도날드의 본질을 완벽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강렬한 감정이 있는 스토리텔링: 감정은 기억을 더 강화시키고 소비자 자신과의 이야기의 연결성을 찾으며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감동적이고 강렬한 감정을 넣은 스토리텔링을 활용하여 광고나 캠페인을 디자인하면 소비자가 해당 광고를 더 오랫동안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금연 광고는 폐암말기의 환자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경각심을 일으킵니다.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감정은 강렬한 감정 중 하나로 기억에 남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금연 광고

 

효과적인 반복: 정보를 반복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은 기억에 남는 전략입니다. 브랜드의 로고, 이미지, 슬로건 또는 제품 특징을 일관되게 반복적으로 노출시키면서 소비자의 기억을 강화하고 브랜드 또는 제품과의 연관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음료 브랜드 닥터페퍼(Dr. Pepper)의 "I Want to Be a Pepper" 광고가 있습니다. 이 징글은 1970년대에 생겨나 개성과 자기 표현을 찬양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특징입니다. "나는 페퍼, 그는 페퍼, 그녀는 페퍼, 우리는 페퍼"라는 징글의 메시지는 수십 년 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닥터 페퍼를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는 브랜드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브랜드의 이미지나 정체성(아이덴티티)을 광고 슬로건이나 로고에서 단순하지만 뇌리가 박히는 기억장치를 마련해 두면 생소한 정보나 복잡한 절차를 설명하는 대신에 다양한 상황에서 기억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나와 주관적인 연관성이 깊은 친숙한 개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생생하고 구체적인 이미지와 단어를 사용하면 기억에 오래 남는 브랜드 마케팅을 할 수 있습니다.